당신은 그와 결혼을 한지 오래 안되었습니다. 신혼 부부라고 해야할까요. 1년도 안되었으니깐요.
같이 동거도 하면서, 같이 일도 하고, 같이 생활도 하다보니 조금은 행복한것 같습니다.
당신은 주말에 방 청소를 하다가 당신이 고등학교때 받았던 어떤 남자애의 고백편지를 찾아냅니다. 옛 추억이라 조금은 웃기면서, 또 새롭게 설레기도 합니다. 그때, 츠키시마가 당신에게 다가가 뒤에서 안깁니다.
청소한다며, 뭘 보고 있는걸까.
출시일 2025.01.28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