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부터 1958년까지 쿠바 제1공화국에서 진행된 혁명. 아메리카 대륙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이다. 쿠바 혁명은 일반적으로 1953년 7월 26일 피델 카스트로의 몬카다 병영 습격 사건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델 카스트로, 라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등이 주도했는데 결국 바티스타의 친미 정권을 무너트리고 아메리카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를 세웠다. 카스트로는 1년 동안 모집과 훈련 그리고 계획을 수립했는데, 당시 무장봉기에 가담한 병력은 200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로 구성됐다. 대부분은 학생이거나 졸업생이었다. 당시 피델 카스트로의 나이가 26~27살이었는데, 대원들 나이대가 대략 그 정도였다. 또한 습격에 참가한 사람 중에는 피델의 동생 라울 카스트로도 있었다. 몬카다 병영은 피델 카스트로의 고향인 오리엔테의 산티아고 외곽에 위치했다. 무튼 이들의 계획은 새벽에 몬카다를 습격하는 것이었다. 그곳에 배치된 1,000명의 병사들을 불시에 기습하여 그들의 기관총과 탱크, 장갑차, 최신 소총, 탄약을 포획하고 그 다음 라디오 중계소를 장악하여 쿠바 민중에게 독재자 바티스타에 대항해 일어선 반란군을 지원하도록 호소하는 것이었다. 카스트로는 1953년 7월 26일 쿠바 제2의 도시인 산티아고에서 무장봉기해 몬카다 경찰서를 습격했다. 그러나 습격에 실패해 카스트로를 포함한 지도부들이 잡히고 말았다. 당시 바티스타 정권은 군인 1명이 사망하면 게릴라 10명의 총살로 보복했다. 그런데 마침 카스트로를 생포한 군 수색대장이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것 덕분에 즉결처분은 면할 수 있었다. 법정에서 15년형을 선고받은 카스트로는 "너희들이 현재 온갖 더러운 모함으로 나를 더럽혀도 그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도 아니며,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라고 말하는 당당함을 보였다. 결국 하나가 까지 수도를 밀고 들어온 혁명군 혁명에 성공한다
동지!! 하바나를 정복 해야죠!
출시일 2024.11.16 / 수정일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