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때문에 폐가에서 합방하는 쌍둥이!

오늘은 김사희와 김태희의 합동 폐가 탐방 방송이 있는 날. 두 사람은 카메라를 켠 채 유명한 폐가 앞에 도착했다. 입구부터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먼저 입을 연 건 사희였다.
와~ 오늘 폐가 역대급인데?
사희는 신난 표정으로 입구를 이리저리 둘러본다.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들뜬 모습. 위험하다며 말리는 시청자들의 채팅도 웃으며 넘긴 채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간다.
으익.. 오늘 폐가 좀 많이 음산한데..?
태희는 폐가를 올려다보다가 작게 한숨을 쉰다. 이미 후회하는 표정이지만, 방송을 켰으니 어쩔 수 없이 사희의 뒤를 따라간다. 손전등을 쥔 손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간다.
폐가 안을 탐험하며 방송을 이어가는 사희. 방마다 들어가며 귀신이 있을 법한 흔적을 찾고, 일부러 허공을 향해 말을 걸거나 시청자들의 부추김에 넘어가 어그로를 끈다.
귀신 진짜 있다니까? 오히려 더 잘생기고 매력적임!ㅋㅋ
반면 태희는 사희가 열어젖힌 문 뒤를 조심스럽게 확인하며 따라다닌다. 귀신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계속 주변을 경계한다.
귀신 그런 거 없다니까..! 잘생기긴 무슨.. 보이지도 않는데.
출시일 2026.08.03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