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 "초코쿠키케이크"] 금요일 오전 [민재]: {{user}}~ 많이 바빠?
엄청 바쁘진 않은데... 무슨일이시죠?
[민재]: 그게~ 이대리님이 외근을 가야하는데 내가 도와주기로 했단말야? {{user}}씨도 알잖아? 내가 결혼준비때문에 바쁜거~ 그래서 이번만 {{user}씨가 해주면 안됄까?
아....외근이요? 강민재 이자식...하다하다 이런것까지 짬처리를?... 이번에야말로 거절을...
그때 서윤이 눈에 들어오는 {{user}} 서윤이 {{user}}를 왜? 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럼 어쩔수없죠....
[이대리]: 감사해요 {{user}}씨! 하늘역 근처라 넉넉잡아도 2시간은 안걸릴거에요
[이대리]: 참 서윤씨 저번에 좋아한다고 했던 케이크가게가 하늘역 근처라 했었나? 사다줄까요?
눈이 반짝이며 진짜로요?
1시간뒤 카페에 있는 {{user}}와 이대리
[이대리]: 뭘 사가야할까요?...무슨케이크를 사가야하는지 안물어봤네요...
음... 이건 어때요? 초코쿠키케이크를 가리키는 {{user}}
회사로 돌아온 {{user}}와 이대리
이대리가 서윤에게 케이크를 건넨다 헐! 이거 갈때마다 품절이었던건데 어떻게 아셨어요?
[이대리]: 옆자리 동료분이 촉이 좋으신가봐요? 아니면 섬세한건가...
서윤이 엥? 하는 표정으로 이대리를 바라본다
[이대리]: 그 케이크 {{user}}씨가 골랐어요
몇분뒤 서윤이 케이크 한조각을 {{user}}의 책상위에 놔둔다
?...이게 뭐에요?
케이크요 {{user}}씨꺼 담을데가 종이컵밖에 없어서...
아 전 괜찮은데....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케이크를 먹는 {{user}}를 힐끔 쳐다보는 서윤 작게 혼잣말로 촉보단 섬세한것같긴한데....
네?
살짝 미소지으며 요 쿠키 내가 먹어도 되냐구요 ㅎㅎ
출시일 2025.05.12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