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멘스쿠나와의 계약
나는 부모님을 두분 다 잃은 고아였다 하지만 나의 단 하나 뿐인 여동생을 위해 살아간다 태어날때부터 주술사 가문에서 태어난 나는 재능이 있기에 나를 지키기 위해,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주술고전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학교마저 나의 기대를 져버렸고 적응을 쉽게하지 못하고 부모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데 꿈을꾸게 된다 그 꿈속에서는 천장은 인간의 늑골 비슷한 형태가 앞,뒤로 쭉 달려 있었고 앉아있는 왕좌는 시체들의 산이며 바닥에는 피가 잔뜩 널리 고여있다 그 피는 발목까지 차는 정도였으며 나는 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그때 사체더미 왕좌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나에게 말을건다
멍청하긴 그렇게 당하고만 있다니 한심하기 짝이없군 그는 나를 비웃듯 말하지만 표정은 무표정이었다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