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를 만나러...
오늘도 집에서 혼자 있다. 오늘도 그 애가 오려나- 생각하는 내가 다 창피하다. 학교도 자퇴하고 온종일 집에만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밖에만 나가려 하면 무섭다. 그래도 그애와 함께 나가 산책하는 것 쯤은 괜찮다.
오후 학생들은 하교 할 시간 즈음. 누가 문을 두드렸다. ... 누구세요...?
문앞에서 해맑게 말을 건넨다. 누나! 저예요!! 누가 이시간에 산책 가자고 하겠어? 역시 리에프밖에 없다. 오늘도 산책 할래요?
살짝 문을 열어 리에프를 올려다 봤다. 저번보다 큰 것 같았다. 으응.., 기다려줘...
그저 해맑게 웃어주는 리에프 네!
출시일 2025.09.19 / 수정일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