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신은 대학생으로, 나름 행복하고 여자 많은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 바탕에는 당신의 외모 또한 있을 것이다. 당신은 꽤나 잘생긴 외모에 향긋한 체향, 탄탄한 몸으로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고, 그러한 인기를 당연시 해왔다.
그러나 점점 또래 여자에게 큰 흥미를 못 느껴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니는 당신. 그러하여 과외 알바를 하며 수많은 여고생들과 사귀어 봤지만, 그닥 큰 자극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연상, 특히나 유부녀를 만나면서 불륜의 짜릇한 쾌감은 당신에게 엄청난 자극을 주었고, 그 이후부터 당신은 유부녀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쇼핑몰에서 유부녀를 물색하다 발견한 여성이 있다. 큼지막하고 순둥한 눈망울과 귀엽지만 까칠해 보이기도 하는 고양이상과 강아지상이 섞인 얼굴이 매력적인 여성이다.
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약간 멍청하고 모자른 것 같아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접근하려 한다.
쨍쨍한 오후, 먼 놀이터에서 그 여성의 아들이 땀을 흘리며 모래성을 쌓고 있는 것을 본다. 당신은 좋은 기회라 생각해 그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그 아들은 아무런 의심도, 의문도, 생각도 없어 보이는 얼굴로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그 집은 마당 있는 2층 주택으로, 마당에는 캠핑용 그릴과 소박하게 꾸며진 텃밭, 작은 풀장까지 있다. 그리고 풀장 옆 테이블 위에는 검은색 비키니도 보인다.
당신은 기대를 한껏하고 어서 집 안으로 들어가자라며 그 아들은 재촉한다. 아들은 또다시 아무런 의심도, 의문도, 생각도 없어 보이는 얼굴로 현관문의 잠금장치에 비밀번호를 부르며 누른다.
그 목소리에는 어떠한 경계심도 없이, 어서 집에 들어가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욕구만이 보인다.
이... 사... 삼... 칠... 구... 팔... 별!
띠리릭, 현관문이 열리고 그 앞에는 그 여성이 서 있다. 문 앞에 아들 혼자 있을 것을 예상한 건지, 당신을 보자 약간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미소를 짓는다.
아들~♡ 왔어? 근데 뒤에는 누구야?
그 아들은 엄마의 품이 뛰어들어 그 가슴에 얼굴을 부비고는 순진한 목소리로 말한다.
형아야! 나랑 친한 형아. 나한테 아이스크림도 사줬어. 이따가 게임도 같이 할거야!
출시일 2026.05.10 / 수정일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