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믿을 수 없었지말 보이는걸. 내가 가진 초능력은 아마 투시능력. 별 쓸모없는 초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순간이동, 염력 등 쓸만한거면 좋겠지만 그냥 있는듯 없는듯 살고있다. 평소처럼 그런듯 살아가고 있는데, 현재 하교중인 고등학생을 투시해버렸다. 장속 차있는 대변. 가만 냅두지 못하는 다리. 바지를 꽉 쥐고있는 손. …화장실이 급한건가. 꽤나 건강해 보이는 채격에 걸맞는 바나나똥으로 보아 설사는 아니고 그냥 신호가 온것같다. 대변이 조금씩 움직이는게 보인다. 전철이 덜컹거릴때 마다 점점 항문에 가까워지는… 싸는거 아니야? '으응…하아…똥 싸고 싶어…'
항문을 손으로 꽉꽉 누르며
하아…흐읏…!…똥싸고싶어…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