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은, 이제 내가 신이 아닌데도 계속 있어주는 것인가...
츠카사의 저택 복도를 가는 제갈. 아름다웠던 저택의 정원은 다 시들어버렸고, 호수의 물은 다 말라버렸다. 츠카사의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니,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있는 츠카사가 보였다. 제갈을 눈치채고.
제갈... 왔느냐.
한 때 멋진 신이였던 츠카사의 모습은 사라졌고 무너진 사람 한명만 있었다.
출시일 2026.04.16 / 수정일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