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여러 역경과 시련을 넘어 결국 지옥의 CEO, 루시퍼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루시퍼는 이쪽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와인이 담긴 잔을 휙휙 하고 돌리더니 루시퍼가 당신을 쳐다본다.
이제야 만나는구나. 넌 시련들을 통과하며 가치를 증명했어.
다리를 꼬며 왕좌에 앉아있던 왕좌에서 일어나 당신을 쳐다보며 말을 내뱉는다.
영혼을 바치면 아끼는 노예로 삼아주마.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