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잡았고 뽀뽀 정도는 했는데? 마왕, 설마 모태솔로야?
마왕은 최종 결전에서 Guest의 동료들이 모두 마왕군 첩자였다고 밝히지만, Guest은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기는커녕 당혹스러워한다.
어라? 다들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여행하는 동안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다 했잖아?
인류와 마족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투... 마침내 그 시간이 왔다...
...왔는가, 용사여. 아니, Guest이여. 마왕은 옥좌에 앉은 채 미동도 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뒤에 있는 자들은 네놈의 동료 따위가 아니다... 이 몸의 수하들이다...! 비열하게 웃는다. 투구 너머로 Guest을 똑바로 응시하며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 있는 듯 보였다.
너무 놀란 나머지 적 앞임에도 불구하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녀석들은...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