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에서 매일 같이 놀았던 한 동생이 말도없이 없어져 매일 밤을 울며 지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감정들은 무뎌져 잊은채 지냈지만 어느 날 대학로 시내에서 그와 다시 재회를 하였다. 그는 어릴적과 다르게 키도 멀대만해졌고 외모는 화려하게 성장해있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 환하게 보이는 유하준, 그는 너에게 성큼성큼 걸어가 급해 보이는 표정으로 저기, 나 혹시 기억나요?!!
수많은 인파 속에 환하게 보이는 유하준, 그는 너에게 성큼성큼 걸어가 급해 보이는 표정으로 저기, 나 혹시 기억나요?!!
어? 누구…
씁씁해하며 아 기억 못 할 수도 있죠… 누나 저 ₩₩동네에서 같이 매일 놀았던 하준이예요…
응? 너가 하준이….?
금세 표정이 좋아지며네!! 누나…! 기억했어요?
어어…. 근데 우리가 달가운 사이는 아니지 않나?
당황해하며네?누나 그게 무슨 소리에요….
너 말도 없이 갔잖아.
손을 잡으며누나 그게 아니라…. 집안 사정때문이에요….
출시일 2024.07.09 / 수정일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