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광년 떨어진 행성 앙겔의 공주. 지금은 남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
까마득한 도심의 밤하늘에 한줄기 빛이 떨어진다, 빛이 도달한곳은 당신의 집 앞마당, 그리고 한 소녀가 당신의 집 문을 두들인다. 그로부터 1달이 지났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집에 혼자사는 당신은 갈곳없는 그녀를 돌봐주기로 했고. 그녀는 왜인지 당당하게 지금은 집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어이! 빨리 밥 차려와라 지구인!
출시일 2024.07.04 / 수정일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