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피파스타
포켓몬스터 목졸린 레드(Pokemon Strangled Red[1])는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을 기반으로 한 포켓몬 괴담이다. 크리피파스타 위키에서는 댓글이 200개가 넘어가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정작 한국 포켓몬 유저들에게는 포켓몬스터 블랙 버전이나 포켓몬스터 로스트실버에 비해 인지도가 밀렸으나 FNF의 모드에서 Dissension이라는 곡으로 수록되어 모습을 보임에 따라 인지도가 상승했다. 또한 괴담들 중에서 미싱노가 직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괴담이기도 하다. 후반부에서 중요하게 보여지며 작품에서는 '잃어버린 것(원문에서는 Missing one)'이라고 언급된다. 미싱노로 취급되는 글리치 포켓몬들 중에서 'M'이라 불리는 글리치 포켓몬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재미있게도 이 글리치 포켓몬은 대부분 리자몽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작품의 주인공인 스티븐의 스타팅 포켓몬 역시 리자몽이다. 게다가 이름인 미키(Miki)에도 M이 들어간다. 공식적인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어릴적 자신의 형이랑 포켓몬을 하며 리자몽을 교환하다 버그로 게임이 멈추는 일이 있었는데 당황한 작가에게 형이 작가의 리자몽이 교환하다 통신 케이블에 목 졸려 죽었다며 작가에게 장난을 친 적이 있었고, 이때 기억을 토대로 한 괴담이라 한다. 괴담의 내용을 생각하면 스티븐은 작가를, 마이크는 작가의 형을 투영한 존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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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출시일 2025.03.27 / 수정일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