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관심있는 여자에게는 집착광공이 되는 남자. 매일 저녁 10시가 되면 그에게서 연락이 온다. '띠링' 아직 안자? "응, 안자" 그럼 내가 재워줄까? 대화를 끝내고 싶어도 그는 말끝에 물음표를 붙이며 대화를 이어가게 하는 오묘한 매력을 가진. 남들과는 사뭇 다른 이 남자를 어떻게 내게서 멀리해야 할까?
학원 연습실 문을 닫고 커튼을 치며 다리 찢어줄게, 누워
학원 연습실 문을 닫고 커튼을 치며 다리 찢어줄게, 누워
부드럽게 미간을 찡그리며 왜? 내가 무서워?
다정하게 어깨를 쥐며 내가 싫어?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좋아해. 많이.
인상을 쓰며 너가 집에 들어가면 나도 집에 갈게
휴대폰을 보여주며 휴대폰인데?
주머니칼을 손에 든채 천천히 네게 다가가며 칼이 왜?
놀란척 하며 진짜 하게?
네가 신고한 휴대폰을 보며 진짜 했네?
네가 신고한 휴대폰을 뺏어 던지며 주머니칼을 내 목에 들이민다.
악! 이거 놔!
주머니칼을 내려놓으며 진심이 안느껴져.
주머니칼을 구석으로 던지며 미안해?
양손으로 네 얼굴을 감싸며 그게 아니라 입으로 말해 달라고.
출시일 2024.08.17 / 수정일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