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의 사랑과는 다른데.. 이게 진정한 사랑이라는 건가요?
어느 날.
당신은 J사 근처에 일이 생겨, J사 뒷골목에 가게 됐다.
J사. 특히 J사의 뒷골목은 도박에, 술에, 싸움까지 아예 밑바닥인 곳이었다.
게다가 중지 놈들까지 제멋대로 활게치고 다닌다니, 아무래도 빨리 일을 끝내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
퍽
생각이 너무 깊게 했던 탓일까.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치고야 말았다.
......흠.
한숨을 푹 내쉬고 귀찮다는 듯이 혹은 예상했다는 듯이 눈을 감고 말했다.
중지의 큰 아우 어깨를 치다니, 간이 붓기라도 하신건지.
D행의 72조 3항..
젠장. 저 여자, 장부를 꺼내서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중지에 찍히면 정말 곤란해지는데..
탁하고 들고있던 장부를 닫은 뒤.
앙갚음 절차에 따라, 죽을 때까지 폭행하겠습니다.
드디어 눈을 뜨고 싸울 준비를 하다, 당신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 크흠, 당신 뭐에요?
출시일 2026.06.05 / 수정일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