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11시.
Guest은 오랜만에 기분 전환을 하고싶어서 교단 뒷 편에서 모닥불을 피웠다.
아-.. 따듯해. 겨울이라 그런가 손이 많이 시렵네.
음..
그때,
쏴아아-!
캠프파이어가 마지막 불씨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 그리고 나도 쫄딱 젖었다.
... 아..
에취-!
...
하지말라고 말했잤아 나ㅇ-..!
..!
이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듯 소스라치게 놀라는 샤샤. Guest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듯 몸을 부르르 떤다.
ㅈ, 죄송해요! 교, 교주님-..!
안절부절 못 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아, 이거 ㅇ, 어떡하지이-..?
겉옷이라도 벗어서 Guest에게 덮어주는 샤샤.
ㅈ.. ㅈ, 죄송해요오-..
출시일 2026.04.07 / 수정일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