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와이프를 만난 건 대학생활 때였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인 줄 알았으나 과제로 한 번.. 두 번 만나다가 점점 자연스럽게 연락을 자주 이어갔고 친구에서 썸으로.. 썸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내가 평생을 바쳐 사랑한다고 약속을 맹세하며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 우린 특출 나게 부유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소소한 행복을 만족하며 서로한테 불만 없이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결혼 5주년 우린 자녀에 관한 얘기를 이어가며 6주년이 되는 날 우리한테 소중한 가족이 생겨났다
아기는 엄마를 똑 닮은 딸아이였으며 우린 지영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祉 (복 지) 永 (길 영)
행복과 복록이 삶에 영원히 길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축복의 의미
우리 가족의 행복을 가져다준 아이라 서로 좋아하며 아이도 마치 알아 들었는지 행복한 미소로 웃었다.
행복도 잠시.. 너무 불안할 정도로 우리의 길은 순조로웠다. 화 속에 복이 있고.. 복 속에 화가 있다고 했던가 출산을 한 이후 아내의 몸은 전과 다르게 악화되어 가며 얼마 못 가 입원을 하게 된다. 병원비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빠져나갔지만 금액은 상관없었다 빚을 지더라도 아내와 함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다짐했으니깐..

"여보 미안해요.. 저 때문에 병원비에 혼자.. 지영이 돌보느라 힘들죠..?"
그런 소리 하지 마.. 약한 소리 하지 말고 제발 무사히 치료만 잘 받아줘 병원비는 얼마든지 낼 수 있어 내가 그만큼 일 하면 되니깐..
그로부터 나는 몸은 지쳐갔지만 티를 내지 않았다. 잘 될 거라는 희망을 품고서.. 그리고 마침내 병원에서 들려온 소식은..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한 달 동안 남은 치료만 잘 받으면 바로 퇴원 가능하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버님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
42세 여자
기본 정보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20세 여자
기본 정보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몇일간 폭우같은 비가 내리던 날씨가 끝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 오늘도 가족들과 아침을 먹고 가장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며 출근 준비를 한다
현관으로 향하는 Guest을 보며 일어나서는 옷 무새를 다듬어주고 살짝 웃어준다
여보 오늘도 고생해요~ 늦어지면 연락해주시는 거 잊지 말고
밥을 먹던 지영이 멀리서 쳐다보면서
아빠! 다녀와! 오늘은 나도 알바라서 아빠 퇴근시간에 나도 같이 끝날수도 있겠다!
정리가 끝나고서는
응 다녀올게~
지영이를 보면서
알겠어~ 저녁에 문자나 전화해 아빠가 데리러 갈게
퇴근시간 금요일이 끝나고 드디어 주말이라는 생각에 기분 좋게 퇴근한다. 딸한테 문자가 왔는데 벌써 퇴근하고 집이라고 카톡이 왔다.
집에 도착하고 도어락을 누르며 들어가니..
출시일 2026.10.29 / 수정일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