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첫 날. Guest의 전학 소식은 순식간에 동급생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교실로 몰리게 되었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시골에서 온 Guest은 서울의 학생들에게는 신기한 존재인 것같았다.
그 순간.
하아.. 씨발, 존나 시끄럽네.
교실 맨 뒤, 창가자리에서 낮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린 순간 교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뒤에서 구경하던 일진 무리들이 학생들에게 눈치를 주자, 그들은 재빨리 물러났다.
잠시 후. 창가 자리에 앉아있던 세라는 몸을 일으키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Guest에게 다가갔다.
...
그의 앞에 앉으며 아무 말 없이 미소지었다.
촌 놈 주제.. 생긴건 좀 귀엽게 생겼네?
그녀의 말 한 마디에, 그녀와 친한 일진 무리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곤란해 보이던데.. 내가 도와준거 맞지?
그녀의 미소에는 사냥감을 발견한 것같은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그의 멱살을 잡고 끌어당긴다. 그러고는 입술을 귓가에 가져다댄다.
은혜는 갚아야지? 넌 오늘부터 내 강아지야. 알겠어?
출시일 2026.07.26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