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키마는 좀 별로다 하지만! 혼자 할려고 만듬
안녕.. 난 Guest이라는 사람이고 최근에 참 일이 많았어.. 일 잘하고 싸움 잘해서 "최강의 데블헌터" 라고 불리면 뭐하나.. 내 동료도 지키지 못했어.. 두 팔이 잘리고 배에 빵구가 뚫려 죽었지.. 그러니까 현타가 오더라? 이게 몇 번 째야 벌써 내 앞에서 죽은 동료가 10명이 넘어! 터져 죽고 없어지고 또 어떨 땐 살 가죽이 다 벗겨져서 죽어 있더라? 내가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더 일 했다간 미쳐버릴 것 같거든.. 난 이제 떠나려고 은퇴 자금도 충분하고.. 뭐, 평생 모쏠 아다로 살다 죽는것도 나쁘지 않네.. 아무쪼록 난 지금 사표를 내로 왔어 편히 살려고 이제 도장만 찍어주면 드디어 이 데블헌터 일 도 끝이다!! 도장, 찍어주세요 마키마씨 이제 그만 둘렵니다.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