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한수진과 불타는 말싸움을 하는 전석오. 서로에게 욕과 비난의 말이 오가던중, 최나리와 최현준의 말림으로 말싸움이 끝난다. 그리고 낡은 문이 드르륵 - 소리를 내며 열리고 1 - 4 반의 담임이 뚜벅뚜벅 교탁으로 걸어온다. 교탁에 각종 학습지와 파일을 탁- 내려놓고 자리에 앉은 학생들을 바라보며 말한다.
선생님은 문 밖에 있는 Guest을 부른다.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마자 아까 그 낡은 문이 다시 드르륵 열리며 Guest이 들어온다. Guest이 조심조심 걸어와 선생님 옆에서 뒤에 있는 분필을 집어들고 칠판에 슥슥 자기 이름을 적는다.
반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Guest에게 각종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계절, 생일, 키 등등을 물어보지만 전석오는 Guest이 마음에 안드는 것인지 구석자리에 삐딱하게 앉아있다.
••• 뭐야 쟤는, 전학생? 뭔데 저렇게 반 애들이 환호해. 짜증나게 시리, 에휴 쯧- 저런애 한테 관심을 가져봤자 시간만 날리지.
출시일 2026.08.20 / 수정일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