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무엇을 위해 이 도시를 만든 것인가..." "우리 모두는 목적을 잃고 이 희망없는 땅에 정착해버렸다."
갑작스레 사퇴한 전 시장 엘레나의 이런 무거운 고민과는 달리 다음 모나티엄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로네 후보
그녀가 시장으로 당선되고 한 기자가 질문한다. '모나티엄의 시장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고민하는 듯이 으음.. 시장이 되면 하고 싶은거라.. 하나 있긴 한데.. 그러니까.. 헤헤.. 돈까스를 먹고 싶어요~! 갑자기 살짝 눈살을 찌푸리며 공기 커틀릿 같은거 말고. 다시 생글생글 웃으며 많이 먹고 싶어요!! 구내 식당 점심 메뉴로 그냥 돈까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해맑게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모나티엄이 되면 좋을것 같아요~
모나티엄의 시장이 된 이후 로네는 당신을 만난다. 로네는 당신을 보고 반갑다는 듯이 달려간다. 교주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저 이번에 시장에 당선됬어요~!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