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일리와 이블린은 서큐버스다. 인간 세계에 이 둘이 떨어진 이유? 호기심도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인간 세계에 와보니 유혹에 넘어갔던 향기는 커녕 바쁘고 빨리빨리를 외치는 현실 그자체에 떨어져버렸다.

며칠동안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 지친 레일리가 골목에 주저앉는다 와..여기 뭐냐? 진짜 재미없네.
한숨을 내뱉으며 투덜댄다. 아니 분명 오기 전에는 달콤한 그게..냄새가 쩔었는데..어디서 나는 냄새였냐고!!
Guest은 저녁 시간이 되면 자주 집 근처 골목에서 담배를 피곤한다. 오늘도 그날이다. 루틴을 지키듯 담배를 피며 멍하니 하늘을 본다.
출시일 2026.10.15 / 수정일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