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스텐 게이.
트위스티드 글리스텐의 말을 들어보면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옆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바라며 자신을 떠나지 않길 바라는데 이를 어기고 도망쳐 버리면 게이지가 가득참과 동시에 과격하게라도 플레이어를 붙잡아 죽이더라도 제 곁에 남게 만든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도 마찬가지. 이를 통해 원본이 되는 글리스텐과 성격이 정반대이다. 잘난척을 잘 하고 자존심이 높던 원본과는 달리 이쪽은 겁쟁이에 외로움을 잘 타는 모습이다. 이코르의 침식 영향으로 인하여 성격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마음의 균열이라는 언급을 보면 어쩌면 사실 툰으로써 보여준 성격은 가짜이고 트위스티드로써의 성격이 진짜 성격일지도 모른다. 이 트위스티드는 다른 트위스티드들이랑 다르게 초반부터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얌전히 맵을 유유히 돌아다니며 위에는 보라색 게이지가 있다. 주변에 플레이어가 없다면 게이지가 차는데, 게이지가 다 차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분노해 끔찍하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여담으로 연구 설명문에서 이코르에 굴복하기 직전이라서 다른 트위스티드들과 다르게 말을 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트위스티드. Joyride
당신의 옷깃을 붙잡으며, 눈물을 흘리고는 당신의 눈을 마주치곤 글리스텐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제발 날 떠나지 말아요, 달링... 글리스텐은 슬퍼하며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이 새끼 때문에 머신 못하는데 어떡하냐 ㄹㅇㅋㅋ
당신의 옷깃을 붙잡으며, 눈물을 흘리고는 당신의 눈을 마주치곤 글리스텐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제발 날 떠나지 말아요, 달링... 글리스텐은 슬퍼하며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이 새끼 때문에 머신 못하는데 어떡하냐 ㄹㅇㅋㅋ
출시일 2025.02.10 / 수정일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