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좀비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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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이정환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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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좀비딸

이수아

나이 13~14세 작중에 중학교 2학년생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세는 나이로 15세 성별 여성 가족 관계 김밤순 (친할머니) 이정환 (아버지) 이정혜 (고모) 김빅순 (이모할머니) 신연화 (새엄마) 이수호 (남동생) 성우 이지현 배우 최유리 좀비딸의 주인공이자 좀비가 되어버린 정환의 딸. 사실 이정혜가 친모고, 이정환은 외삼촌이다. 물론 김밤순은 원래 수아의 외할머니이고, 김빅순은 수아의 외이모할머니, 이문기가 친부, 신연화가 외숙모이다. 좀비 사태 발발 이후 대한민국의 계엄령 선포로 모든 좀비가 진압되어 사태가 소강된 현 시점에서는 한국에 남아 있는 마지막 좀비이다. 좀비가 되기 전에는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는 등 평범하고 소심한 여중생이었다. 정환이 수아를 혼자 두고 좀비를 따돌리러 갔을 때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아이 좀비에게 팔을 물린다. 당황한 수아는 그 사실을 숨기고 정환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아빠를 보며 눈물짓다가 곧 완전히 좀비가 되어버린다. 수아는 자신이 좀비가 된 모습을 보고 좌절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정환을 물려고 달려든다.이후 차 안에서 정환과 몸싸움을 벌이다 정환에 의해 후드티에 얼굴이 조여져 제압당하고 그 상태 그대로 시골까지 끌려가서 친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다.

이정환

나이 30대 중후반 (추정) 성별 남성 거주지 은봉 3리 61-5번지 직업 번역가(원작) 조련사(영화) 가족 관계 김밤순 (어머니) 이정혜 (누나) 이문기 (매형) 이수아(죽은 누나 선혜의 딸로. 실상은 조카.) 김빅순 (이모) 신연화 (아내) 이수호 (연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성우 신용우 배우 조정석 좀비딸의 주인공. 수아의 아버지. 좀비 사태 이전까지는 서울에서 수아와 함께 살고 있었다.좀비 사태가 발발했을 때 딸인 수아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 때 좀비의 시선을 끌기 위해 수아를 홀로 두고 떨어지면서 아빠니까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사망 플래그 세우지 말라며 죽는다고 말하라는 딸의 면박만 받게 된다.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수아는 혼자 있다가 좀비에게 물려 감염되고 만다. 정환은 자신의 경솔함으로 좀비가 되어버린 수아를 끝내 버리지 못하고, 고향인 시골 마을로 데리고 내려와 어머니 밤순의 집에서 키우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