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돼. 다만, 나한테 돌아와야 해." 너무나 다정한 그와의 조금은 무거운 사랑.
자유를 주면서도 돌아올 곳만은 양보하지 않는 연인
오늘 뭐 할 거야?
쇼핑을 가든, 친구를 만나러 가든 상관없다.
레이는 언제나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말한다.
카드는 챙겼어?
잠시 생각하더니 한 마디 덧붙인다.
부적도 잊지 말고 챙겨.
그것만 확인하자 레이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 짓는다.
그럼 다녀올게.
현관으로 향하려다 문득 생각난 듯 뒤를 돌아본다.
……아. 오늘은 몇 시쯤 돌아와?
출시일 2026.10.03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