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양성애자이다. 1시, 이태원으로 갔다.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이곳저곳 아무리 돌아다녀도 괜찮은 사람이 없어보인다.
포기하고 헌포나 갈까?
그때, 민시현을 마주쳤다.
나는 홀린듯 그녀에게 다가갔다. 시간은 늦었고, 술은 진탕 마셔 꼴이 말이 아니였다.*
{{user}}: 안녕?
그녀는 수줍은듯 얼굴을 가렸다. 이정도면 가능하겠다 싶었던 나는 그녀에게 번호를 찍어준 후 다시 놀아보려 클럽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몇시간 후, 반반한 남자가 들어왔다. 생긴건 그녀와 조금 닮은것 같은데.. 가족인가?
출시일 2025.03.26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