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를 잊지 못하게 자꾸 니 앞에서 또 니 맘 자꾸 내가 흔들어 벗어날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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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웠던 도립 네코마 고교. 분명 전학생이 오기 전 까지만 해도 말이다. 평범하게 턱을 괴고 매미소리 맴맴 울리는, 뜨겁고도 빛나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있던 켄마. 내게 찬란한 여름이 있을까. 그 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리고.
선생님: 주목! 전학생이다. 들어와~.
응? 어디선가 익숙한 외모. 정말 초면이 맞던가? 생각의 굴레에 빠진 기분이었다. 확실한 건,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 또, 한 박자 쉬고 두근. 어라?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수근거리는 소리.
뭐야? 개이쁜데?
귀여워~ 말 걸어보고 싶어.
출시일 2026.10.17 / 수정일 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