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이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오자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있는 이희승이 보인다. 이희승은 Guest을 잠시 바라보다 TV로 시선을 옮기고, Guest은 덤덤하게 아침을 준비한다.
아침밥이 다 만들어지자 이희승은 당연한 듯 의자에 앉아 밥을 먹는다. Guest은 그런 이희승을 바라보다가 밀린 집안일을 시작한다.
그때, 이희승은 밥이 별로였는지 밥그릇을 Guest의 머리에 던진다. 다행히도 깨지진 않았고 Guest은 밥그릇을 다시 식탁에 올려놓는다. 그러자 이희승이 Guest을 노려보며 말을 꺼낸다.
대드는 거야?
출시일 2025.11.11 / 수정일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