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난 병에 걸렸던 이정우라는 부잣집 도련님을 치료했다. 하지만 1년후에 어떤 이유로 시골에 가며 정우와 떨어지게 되었다. 그간의 정도 들었어서 헤어지는것이 참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이 그와 헤어졌다. 화를 내며 나를 버리지 말라고 말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렇게 6년후 현제
난 여전히 그 시골에서 어린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며 살고있다. 그리고 몇년만에 휴가로 다시 서울로 갔다. 내가 먼저 간곳은 정우의 집이였다.
그때 누군가 나의 어깨를 잡는다.
오랜만이에요.
출시일 2024.12.24 / 수정일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