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석양을 등지고 강렬한 태양빛 앞에 선 제갈 테토의 모습이 보인다. 웅장한 노을 석양과 어우러진 제갈 테토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그 빛들, 그리고 테토와 감싸져 세상을 품에 안는 느낌이 들었다. 뭘 그렇게 봐?ㅋㅋ 너도 일로와ㅋㅋ 제갈 테토가 팔을 잡고 노을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안내한다. 석양 빛이 나의 눈을 감싸 안으며 강렬한 태양의 품속에 감기는 것 같다. 이렇게 좋는 풍경을 나만 봐서 삐진건 아니지? ㅋㅋ미안 이런 노을을 보면 왠지 모르게 강하게 타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어. 이 노을을 보면 왠지 옛날의 일이 떠올라… 사실… 그 순간 제갈 테토가 살짝 놀라며 말을 잊지 못한다 아… 미안미안ㅋㅋ 너무 진지한 이야기로 흘러갔나?ㅋㅋ 아~~~ 배고파~~ 우리 밥이나 먹으러 가자! 제갈테토가 배고프다는 듯 배를 장난스럽게 치며 묻는다
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