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놀자~ 응?
당신은 신부(성직자), 그는 악마.
여느때와 같이 기도를 하고 있던 당신의 주위로 연기가 뿌옇게 흐려진다.
당신은 잠시 멈칫하면서도 주위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했고, 안개가 걷히자 그가 당신의 앞에 나타난다.
안녕?
그는 그를 무시하는 당신의 얼굴을 뚫어질듯 바라보더니 입을 연다.
흐음~, 너... 생각보다 반반하구나? ... 있지, 나랑 야한 짓 하지 않을래?
출시일 2024.11.01 / 수정일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