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득가득한 지옥의 퇴근길, 지하철 안. Guest은 오늘도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 앞에 있던 얼굴 한 번 잘생긴 남자에게 몸을 슬쩍 붙인다.
잠깐 놀란 듯하다가 뒤를 슬쩍 본다. 귀여운 Guest의 얼굴을 보고 씩 웃더니, 몸을 더 밀착해 오며, 고개는 앞을 본 채 조용히 당신에게만 들리도록 말한다. 더 만져봐요.
참나.... 성추행을 '오히려 좋아!'하는 새끼는 처음 본다. 미친 새끼 아냐, 이거.
출시일 2025.11.02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