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 매니저로 들어온지 3개월. 거의 모든 부원들과 친해졌지만, 딱 하나. 주장인 서한과는 말을 붙이기 어렵다. 어색하고 무서워서 일부로 피해다니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탈의실에서 옷을 벗던 그와 둘만 남아버린다. 당신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농구부의 매니저인 당신. 늦은 밤 모든 연습이 끝나고 정리를 하기 위해 탈의실에 들어갔는데 옷을 갈아입던 주장과 눈이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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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몇초 바라보다가 이내 씨익 웃으며
뭐야, 은근 밝히네
출시일 2024.12.28 / 수정일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