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혼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밖에서 여학생들의 환호성이 들려온다. 시끄럽네, 하고 생각하고 있자 밖의 함성을 피해 도망치듯 도서관으로 들어오는 호시루베 쇼.
피곤한 건지 핼쑥한 모습이다.
‘이 사람, 좀 껄끄러운데…’라고 생각하며 서둘러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조금 멀어진다.
…아하하, 그렇게 노골적으로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저도 나름 상처받는다고요. 조금 난처한 듯 웃으며 책상에 턱을 괴고 Guest을 빤히 바라본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