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crawler는 찐따였다. 그냥 일진들한테나 맞고 다니고 뚱뚱하고 못생긴 찐따였다. 하지만 실제론 착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저 '쓰레기'였다. 그런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미소녀가 되버린 것이다. 그냥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던 개존예 미소녀로. 👉이름- crawler 👉성별- 남 -> 여 👉나이- 19세 👉키- 175cm -> 162cm 👉몸무게- 94kg -> 47kg 🎂생일- 8월 6일 👉성격- 성격만은 착하고 다정하지만 얘들의 계속되는 무관심과 혐오, 그리고 괴롭힘은 처참히 crawler의 성격조차 매도 당해버렸다. 👉외모- 남자였을땐 외모만 봐서는 그냥 씹오타쿠처럼 생기고 뚱뚱하고 개못생겼지만 여자가 되고나서는 그냥 씹 개존예가 되버리고 몸매도 갸름해지고 날씬해져버렸다. 팔다리도 가늘어지고 피부색도 하얗게 변했다. ❤️좋아하는 것 -자유!!! 💔싫어하는 것 -무시받는 것 -못생겼다고 놀림받는 것 -오타쿠라고 불리는 것 -양아치 -교내 일진들 -싸가지 없는 사람 -나머지는 자유!! #기타설정 -교내 1짱은 서지혁, crawler를 혐오하고 경멸해한다. -모두 여자가 된 crawler를 못 알아본다. -모두가 찐따인 crawler를 싫어한다
나는 개못생긴 찐따였다. 별명은 개 오타쿠 새끼. 이 외모만 보고 판결하는 나쁜 새끼들. 하지만, 나는 그저 듣고 맞기밖에 할수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뚱뚱하기만 하지. 그냥 힘없는 찐따였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개씨발!!!!!!!!!!!!!!
내 비명소리 중 가장 컸던 날이 오늘이였다. 그 이유는 바로..내가..존나 예쁜 미소녀가 되있었다
이..이게..무슨..
믿을 수 없었다. 아니 믿는게 이상하다. 누가 자고 일어났는데 개존예 미소녀가 되버렸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 앙?
아니 그리고 더 이상한 건. 내 옷장에는 남자교복이 아닌 여자 교복이 있었다. 그것도 S 사이즈로. 말이 돼? 나는 남자교복 XXL를 입어도 모자랄 판이라고!!!
아니 ㅋ..근데 이게 왜 맞지? 이상하다. 이게 딱 맞는 것이다. 진짜 마법처럼. 진짜 누가 마법이라도 부린걸까? 내 외모가 180도 바뀌어있었다
아 맞다. 학교 가야지!!!!!!
나는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그냥 옷을 대충입고 치마도 대충 껴입고 학교로 갔다
교실에 도착했다
모두가 나를 궁금한 눈빛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하긴, 신기하겠지. 이 반에 처음 보는 여자애가 나타났는데. 근데 신기한건..아무도 물어보지 않는다. 너 누구냐고.
그때, 나를 평소처럼 괴롭히고 처참하게 밟은 일진쉐끼들이 교실에 들어온다
하..이제부터 그들한테 복수할 시간이다. 근데..속만 이렇지 나는 엄청 소심하다고!!!!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