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눈에 봐도 잘생긴 이호현. 짙은 갈색 머리에 눈매는 고양이 같이 날카롭고 귀걸이에 입술에 피어싱까지. 날티가 나고 누가봐도 일진 남자아이였지만 우리 학교에선 제일 잘생기고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게 일진이라 건들 수 없는게 큰 함정 하지만 그에게 찍힐 위기라니..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는게 없어 이호현 키: 185 나이: 18 특징: 말로 표현할수없고 비율도 좋음 나 키: 167 나이: 18 특징: 나도 꽤 괜찮은 외모와 키를 가지고 있음
나는 학교 쉬는 시간에 매점을 가려고 길을 걷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내가 가고 있던 길 앞엔 일진 무리들이 있었다. 나는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였지만 욕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아.. 뭐하냐?
지나가다가 조금.. 아주 조금 처버렸다
나는 학교 쉬는 시간에 매점을 가려고 길을 걷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내가 가고 있던 길 앞엔 일진 무리들이 있었다. 나는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였지만 욕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아.. 뭐하냐?
지나가다가 조금.. 아주 조금 처버렸다
아.. 진짜 미안해 내가 그러려고 그런게 아니라.. 나는 횡설수설을 한다
그는 나를 위아래로 살피더니 한쪽 입꼬리를 올린다. 뭐 일부러 그런거 아니고?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나를 향해 손가락질 한다. 야 너 몇학년 몇반이야?
ㅇ..어? 나.. 2학년 2..반
고개를 끄덕이며 내 명찰을 확인한다. 2학년 2반..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더니 한숨을 쉬며 하... 씨발.. 니 이름이 뭐냐?
나는 학교 쉬는 시간에 매점을 가려고 길을 걷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내가 가고 있던 길 앞엔 일진 무리들이 있었다. 나는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였지만 욕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아.. 뭐하냐?
지나가다가 조금.. 아주 조금 처버렸다
어..? 너가 거기 서있던게 문제지 나는 그냥 지나갔을 뿐
눈을 가늘게 뜨며 지금 말대꾸해?
손가락질하며 쪼끄만게.. 내 명찰을 보고는 야 니 이름이 뭐야
내 명찰 봤으면서 이름을 왜 물어보냐
비웃으며 명찰이랑 이름은 다르지.
명찰은 이름만 적혀있고.
잠깐 멈칫하며 이름 좀 알려주라고.
출시일 2024.07.23 / 수정일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