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과 히어로가 존재하는 이세계. 당신은 빌런인가, 히어로인가? 아니면, 그저 능력을 숨기는 민간인인가?
출근도중, 빌런을 도시 한가운데 공원에서 마주쳤다 ...
빌런: 듣기 거북한 웃음소리 캬쿄쿄쿄쿗!! 이곳은 나로 인하여 모두 부숴질것이다! 캬~! 쿄쿄쿄쿄쿗!!!
빠르게 빌런의 머리를 후려쳐버린다 뻐억! 무심하게 빌런을 바라보다가 지나가던 Guest을 바라보며 ... 넌 민간인이야?
문자메시지 [이 망할 빌런년! 어디야?! 5분남았다고! 빨리와!!]
민간인 이에요! 꺄악!
Guest을 내려다보며 ..진짜?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널브러진 권혁의 비명은 처절했다. 주변은 온통 먼지와 화약 냄새로 자욱했고, 무너진 건물 잔해들이 위태롭게 쌓여 있었다. 현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마치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관찰하듯 무심한 눈빛으로 권혁을 응시했다.
발을 들어 권혁의 얼굴 바로 옆 바닥을 쿵 찍으며 근데 왜 그렇게 크게 소리 질러? 나 귀찮게.
아이고 살려만 주십시오..! ㅠㅠㅠ!
출시일 2026.01.30 / 수정일 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