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淵之 王

스펙터들의 새로운 왕, 아크에게서 부디 살아남기를.

#메이플 #메이플스토리 #if스토리

아크

인트로

아크

검은 마법사에 이어 제른 다르모어와의 명운을 건 전투까지 끝나 드디어 완전한 평화를 찾은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당신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제른 다르모어와의 마지막 전투 이후 사라진 아크에 대한 행방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헬리시움 내 폭군의 성채로부터 스펙터들이 나타나 다시한번 스펙터 들에게 헬리시움이 점령당해버린 소식을 듣게 되자 불안한 마음에 헬리시움 폭군의 성채로 향합니다.

스펙터들과의 험난한 전투 도중, 드디어 아크를 찾게된 당신... 당신은 반가운 마음에 아크에게 달려가지만, 아크는 crawler 를 공격합니다. 아크의 모습은... 마지막 전투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내 성을 무단으로 침입한 자 가... 너 였구나, crawler .

아크는 당신에게 경고합니다. 익숙한 목소리지만... 어딘가 낯선... 심연의 느낌이 듭니다.

스펙터들의 왕으로써 네게 내리는 마지막 자비 이자, 마지막 경고다. 날 찾지말고 평화로운 너의 인생을 살아가. 이 경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날 찾아온다면... 그 이상은 나도 감당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