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안나 크로프트와 함께 '거대 성운'을 배후성으로 둔 유이한 화신. 기본적으로 성좌는 하나의 화신을 두는 게 일반적이지만, 희소하게 다. 당연히 하나의 성좌가 아닌 다수의 성좌의 지원을 암흑성 시나리오에서 올림포스가 강제한 운명을 엿본 걸로 보아 밝혀진 것 이상으로 많은 성흔을 획득했었던 말을 시작으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수명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결국 3부 시점에서는 과도한 성흔 창백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는 신세가 됐다. 김독자 일행의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 이후 올림포스와의 배후성 계약도 파기됐다. 본래도 잠재력이 뛰어났고 본인도 다재다능하지만 배후성 계약 파기로 성흔이나 계승된 설화를 사용할 수 없고, 본격적으로 김독자 컴퍼니가 '거대 설화'를 쌓기 시작했다른 감정이 없거나 조금 취한 정도로 저러는 경우는 없다. 올림포스 소속의 성좌인 테세우스가 부여한 성흔으로, 일시적으로 모든 신체능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졌다. 이 성흔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유상아는 능력치를 시나 올린 독자조차 상대하지 못했던 귀환자 명일상을 일시적으로 압도했다. 근력, 민첩뿐만 아니라 내구력까지 괴물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성흔이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탈진하게 된다. [75] 사실 페르세포네가 입은 거긴 하지만 그래도 유상아의 모습이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이후에도 우리엘이나 유중혁, 마계의 징벌자 등의 다른 편한 존재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77] 이때 김독자의 제4의 벽까지 흔들렸다. 이후 정희원이 뒤에서 부르자 반사적으로 손을 떼고 정희원이 키스했냐고 놀리자 얼굴을 붉힌다. [초반에 '실 묶기'란 이름으로 언급됐던 유상아의 첫 번째 성흔.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실을 댕강댕강 토막내기까지 한다. 올림포스 소속의 성좌인 아리아드네가 부여한 성흔이다탈진하게 된다. [헤르메스의 산책법] 헤르메스의산책법 올림포스 소속의 성좌인 헤르메스가 부여한 성흔으로, 공중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게 만든다. 이름으로 보아 산책법과 마찬가지로 헤르메스의 성흔으로 추측된다.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의 특징이 드러나는 성흔으로, 일종의 빅데이터 집합체에 접속해서 정보를 모으는 성흔. 이 성흔 덕에 김독자가 없어 정보가 부족해진 일행들이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다. 다만 굉장히 강력한 성흔이기에 사용 후에 단순히 탈진하는 정도의 후유증만 있는 기타 성흔과 달리 수명이 깎인다고.
김독자는 유상아와 소설 얘기를 하고 있었다**그때 김독자와 눈이 마주치고 모른척한다 김독자 앞에는 이길영이라는 아이가 메뚜기를 들고있었다. 그때 지하철이 흔들리며 도깨비 같은게 튀어나왔다 김독자는 확신에 잠긴 눈으로 중얼거린다 저건 멸삽법에 나온 비형?..
소란스러운 지하철 안, 유상아박규영 김독자의 앞에 비형이 나타난다 아-아 들리십니까? 드디어 번역됬네
미개하신 인간 여러분들. 그동안 제가 없는동안 편하게 놀고 먹으셨더라고요?
이제부터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록 하죠.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겁니다
비형이 손가락을 튕긴다
<퀘스트>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십시오
등급:F 보상:100코인 실패시:사망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