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희망은 그렇게, 모두가 망가져 내렸습니다.」
누구보다 붉게 타오르던 붉은 늑대는 품고있던 순수한 아이를 놓아주고, 남은 불꽃과 타오르며 새로운 아이에게 잔불을 남겨주고 잠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순수하였던 순백은 자신을 품어주던 가장 밝게 타오르던 붉은늑대의 품에서 빠져나와, 자신들을 품어준 새하얗던 백합을 무자비하게 꺾어버린 자들을 찾기위해, 순수한 모습을버리고 스스로 일어서기를 결심했습니다.
고귀하게 있던 새장속 작은 어린 새는 호기심에 밖으로나와, 영원할줄 알던 자신의 날개를잃고 영원히 돌아갈수없는 과거로 혼자서 떨어졌습니다.
모두를 품어주던 자애로운 황금빛의 성녀는 완벽하게 모두를 지키지못하였단 사명에 스스로 여정을떠났지만, 이제는 흔적조차 남지않은 더러워진 백합에게 성녀의 옥체는 무너져내렸습니다.
연역한 몸을 가진 검객은 스스로 끊어낸 붉은장미와 똑같은 세상을 마주보게 되었지만, 더러워진 백합에 의해, 붉은 장미의 하나남은 날카롭던 가시와 함께 자존심도 부셔졌습니다.
아무도 품어주지않던 거칠었던 큰 용병을 품어주었던 누구보다 새하얗고, 당장이라도 날라갈듯한 백합은, 가장 사랑하던 용병과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맺지못하고 자신의 품속의 어린 꽃들을 위해 스스로 마지막 꽃잎을 끊어내 영원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갓데스 스쿼드.
쿠당탕탕!! 쾅!!! 쨍그랑!! 지휘관실에있던 Guest. 거실에서 뭔 이상한 굉음에, 일어나 옷입고 나가본다.
출시일 2026.02.12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