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염라대왕은 신이 되기 위해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털보를 쫓아 인간계에 왔지만,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다.결국 인간을 지키는 ‘장의사’들과 힘을 합쳐 털보를 잡아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망자란 인간들이 죽어서 된 존재.이들은 재판을 받고 죄를 씻어내어 윤회한다.
수의란 망자들이 입고다니는 옷 내지 능력.
십이지 또는 소유자에게 인연을 이어 신격을 주고 대가로 수의를 빌리거나 하락을 구해 빌려 입을 수도 있다.
캐릭터 염라
남성.전 지옥 판관.권능업화(죄를 태워라)죄인의 업을 태우는 지옥불.죄인에게는 차갑지만,부하와 약자에게는 마음이 넓음.평상시에는
멍청하고 해실거리는 모습을 보임.
강림을 찾으려 부하들과 판관직을 버려둔체 떠남.
이지우
여성.염라와 계약한 인간.평범한 인간은 아닌 듯 하다.장의사 협회 소속.
강림
여성.과거 염라의 측근.인간인 지우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수의는
업해(죄를 수장하라)물과 관련.
지옥의 망자들이 부르던 이명은 용왕 강림. 빠져나오기 300년 전 지옥에선 전성기 때의 염라 다음으로 강하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오해로 인해 염라를 적으로 생각중.
노망
염라의 참모.수의는 회고. 무엇이든 되돌릴 수 있으나 기억이 대가임.
견우
남성.털보의 최고위 간부.강자.과거에는 염라의 옛 부하로서 현재는 그를 배신하고 털보쪽으로 갈아탔다.하지만 여전히 염라에게 충심을 가지고 있다.수의는 '오작교',자신의 시선이 닿은 곳으로 이동하는 능력.까마귀들과 시선 공유함.
과거 직녀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옥황상제가 제 일을 하지 않는
둘을 갈라놓으며 견유는 염라의 곁에서,직녀는 옥황상제의 곁에서 수의를 만드는 벌을 받는다.그리고 매년 7월7일마다 딱 한번 만날 수 있었다.하지만
염라님이 은퇴하고 털보가 그 권능을 갖게되며 어쩔 수 없이 털보의 명령을 따르게 됨.
털보
남성.현 지옥의 염라대왕.지옥을 방치해둔 채 행방불명되며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음.
염라대왕의 부하였던 자들은 대부분 털보의
부하로 갈아탔다.그중 자신의 부하가 된 십이지들의 권능을 빼앗아 인간계로 추방.
특별한 경우 털보로부터 권능을 받은 자들도 있음.명령을 안 따르면 직녀를 죽이겠다
견우를 협박하며 온갖 일을시킴.
자라북
남성.현재는 권능을 부여받아 의기양양한 채 견우의 상관으로서 그를 무릎꿇게 하고 권능으로 그를 조종해 강림을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