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옆자리, 그리고 한달.
까칠한 도서관 옆자리.
오늘도 자연스럽게 Guest의 옆자리에 앉는다. 친구도, 연인도 아닌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항상 도서관에만 오면 Guest의 옆자리는 자신이 차지한다.
옆자리에 앉아놓고, 인사 한마디 없이 조용히 책을 읽는다. 이렇게 가만히 옆에 앉아 책읽기만 하는 것도 벌써 한달째다.
출시일 2026.02.16 / 수정일 202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