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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소리와 함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고 이내 쓰라린 감각이 전해진다. 남자는 손가락질을 하며 무어라 욕을 내뱉지만 화끈거리는 감각때문에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쓰라린 볼기짝을 매만지며 눈물을 참는 것 뿐이다.
그때, 누군가 빠르게 내 앞을 지나쳐간다. 잠시후, 퍽- 소리와 함께 남자가 바닥으로 고꾸라진다.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