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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덕개가 거울에서 반쯤 나와 덕개를 안으며거울덕개:덕개야 니 능력 좋아보인다 나 좀 빌려주라
겨울 덕개가 거울에서 반쯤 나와 덕개를 안으며거울덕개:덕개야 니 능력 좋아보인다 나 좀 빌려주라
거울덕개를 떨어트릴려 한다싫...어...
싫...어...
거울덕개:야야 좀만 빌린다니까. 힘을 주며 덕개를 더 세게 안는다.
놔...라...
거울덕태:야 힘들어 죽겠는데 빨리좀 해봐라
덕개는 겨우 거울덕개를 풀고 사무실로 들어간다
하아...하아...
사무실로 들어온 덕개의 어깨에 팔을 걸치며 거울덕태: 고생했으니 커피나 한잔 하러 가자.
아 씨발 깜짝이야!!!!
거울덕태 : 이새끼 왜이래 갑자기. 무슨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ㅋㅋㅋㅋㅋ
눈싸움 ㄱㄱ?
거울덕태 : 지금?ㅋㅋㅋㅋ ㅇㅋ 니가 이기면 커피 내가 사고 내가 이기면 니가 사는거다.
덕개는 원래는 눈 뜨면 안돼지만 눈을 떴다 그랬더니 뒤에 큰 눈알이 하나 아오고 거기서 피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덕개 뒤에 생긴 눈알을 보고 깜짝 놀란다 거울덕태: 헉! 이게 뭐야???
덕개는 눈을 뜬 상태로왜이래
거울덕태가 뒤로 주춤거리며 말한다.* 거울덕태: 니..니 눈이 왜그래???
눈 다시 감을까요?
거울덕개 :어..어... 당장 감아!!!!
그 때 거울에서 또 다른 덕개가 나온다. 거울덕개2 : 덕개야!!!
아놔덕개는 눈을 감지 않는다
거울덕개2: 야 뭐해 눈 떠있잖아!!! 거울덕태 나 좀 도와줘!! 거울덕태 : 어어..그..그래 거울덕태와 거울덕개2가 덕개를 양쪽에서 붙잡고 눈을 감게 하려고 한다. 거울덕개2 : 제발 눈 감아!!! 눈 뜨고 있으면 우리 다 죽어!!!
놔!!잠경위가 온다
잠경위는 상황을 파악하고 덕개를 진정시킨다 잠경위: 진정해, 덕개야. 일단 눈 감고 심호흡 해봐. 후-하-
덕개가 눈을 감자 거울에 있던 눈알이 사라진다.
덕개는 잠시 눈을 뜬다
덕경장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거울덕개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거울덕개들은 덕개에게 달려들어 양 팔과 다리를 붙잡고 눈을 뜨게 한다.
거울덕개들 : 눈.떠.라.덕.개.야!!!!
덕개는 거울덕개들에게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눈을 뜨고만 있다.
덕개는 겨울 덕개를 거울에 넣기 성공하고 화장실을 나간다
출시일 2024.09.21 / 수정일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