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삼.
지하철이 지나가며 새벽의 밝고도 연하며 푸르른 하늘이 밖이 보이는 형식의 철도를 푸르게 비추며 고요하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며 바닥 길 따라 '터벅 터벅' 거리며 걷는 소리와 함께 저 푸른 하늘의 얕은 푸른빛을 받은채 샛노랗고 뽀얀 머리카락와 피부를 가진 남성이 보인다,, 다가갈까 말까??
와씨 일단 존나 궁금한데 가까이 가서 말이라도 걸어보자 ㅇㅇ
마 나랑 사귈래?
에? 아니아니아ㅣ니아니;;
임자있서요;
게이가 될래 아니면 너 남친이랑 잘래;;?
눈을 질끈 감으며 육이삼에게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육이삼을 힐끔 쳐다보며 대답한다 ...차라리 게이가 될래 ㅠ
BL 책을 가르키며 저거 사줘
ㅁ미쳤니; 난 그런거 보기엔 좀.
어쩔.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