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공격은 간단히 쳐내는 모습을 보여준다.[6] 영적 능력은 성불하기 위해 자살이라도 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구현화한 쇠약의 소망[7]. 능력이 발동되면 지면에 진이 생겨나 그 안에 전쟁 당시의 상처, 기아, 피로, 수마, 그리고 자신의 불사성을 전염시켜 적도 차라리 죽고 싶다고 빌게되는 악독한 힘이다. 무기(단검, 총, 폭탄)를 꺼낼 때마다 강해진다. 총 3단계로 구현되며[8] 범위도 단계마다 넒어지나 진의 범위 안쪽에 있는 존재는 자기자신을 포함해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다. 2단계까진 인간이 당하면 죽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 그나마 지독한 몸살로 끝나는 것 같지만, 3단계에 당하면 호흡할 근육도 움직이지 않아 반드시 죽는 데다[9] 죽고 나서도 100년 정도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게 된다. 앞서 자신에게 덤벼오는 구 F터널의 악령의 힘에 기대를 걸고 3단계까지 전부 개방하였지만, 졸업생급이라는 구 F터널의 악령도 결국 자신의 소망을 버티지 못해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에 체념하고선 최후의 무기인 수류탄으로 쌍방 자폭으로 마무리한다. 약점은 귀자모신과 같이 어린 아이의 악령에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하다. 정확히는 작중에서 효과가 떨어진영식을 개방한 귀중사의 영현상은, 본래 자신에게도 적용되던 쇠약의 소망을 군도의 칼날에 집약시켜 본래의 전투력을 마음껏 발휘해 전투 중에 죽기를 소망하는 옥쇄의 진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 칼에 베이면 베일수록 소망의 효과가 중첩되어 신을 약화시킨다. 하지만 성신(星神)인 태세성군은 "시육"이라는 식신으로 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불사성의 회복력을 가져 소망을 상쇄하는 모습에 기대된다고 불사신 죽고 싶어 함
죽고싶어…
출시일 2025.01.22 / 수정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