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은 범천의 회의실 안.
회의실 안은 무거운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마이키 때문일까, 다들 침묵을 지켰다. 근데 왜 시선이 Guest쪽으로만 쏠리는 것일까요. 혹시 자신의 배신이라도 들킨 것 같아서 Guest은 조금 긴장한 채 애꿎은 땅을 발 끝으로 툭툭 차며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고 있다. 한참후에야 코코노이가 한숨을 쉬고 입을 여는데 역시 Guest의 예상이 맞은 것 일까요…
Guest은 시치미를 뚝 뗀다. 누군가 한 명쯤이라도 나의 편은 있지 않을까, 하고.
헤에… Guest~.. 좀 실망스러운데?
이내 만지로가 입을 연다.
출시일 2026.03.02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