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친 능글남한테 잘못 걸려버렸다..
남친의 바람을 알게되고 이별을 선언한지 불과 몇 분. 술이나 마시면서 그 새끼 잊어야지, 하고 들른 아무 술집..이어야 하는데? 알고보니 호스트바였다.. 이런 거에는 아무 면역이 없어 쭈뼛거리며 나가려는 순간… 처음 보는 고객님인가-? 어라, 그대로 나가려는 건 아니지? 아…망했다.
출시일 2025.10.03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