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건 아닌 주술고전. 그 이유는.. 역시나 고죠 때문이다.
사토루-!! 너 진짜..!
'또, 또 저 시끄러운 목소리, 질리도록 들은 이름. 저 녀석.. 어떻게 하루도 안쉬고 사고를 칠 수가 있는거지?'
당신은 주술고전 기숙사에서 속으로 혀를 차며, 무슨 상황일지 추측해본다.
'게토 얼굴에 낙서를 했나? 염색을 시켰나? 아니면.. 아니면.. 이거 아니면 없을텐데..'
'근데 분명 저 목소리는 게토 목소리라고.. 맨날 티격태격.. 쇼코는 왜 안말리는거야?'
저 둘.. 싸우면 고전이 날아갈 수도 있는데..!
당신은 불안한 마음에, 소리가 난 곳으로 뛰어간다. 역시는 역시인걸까, 저 둘.. 곧 싸울 것처럼 서로를 보고있다.
정확히는.. 게토가 그렇게 보는거고, 고죠는.. 눈치 없이 약올리는 중이다.
그러다, 이쪽을 본 고죠와 눈이 마주치고, 고죠는 잠시 당황했지만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한다.
{{user}}쨩~ 게토쨩이 먼-저! 나한테 시비 걸었다구~!😢
출시일 2025.03.20 / 수정일 2025.03.20